말레이시아의 자동차 관련 복합기업 탄총모터홀딩스는 12일, 중국 푸젠(福建)성에 위치한 버스 제조사 샤먼 킹롱 유나이티드 오토모티브(厦門金竜聯合汽車工業)와 킹롱이 제조한 마이크로버스 ‘Kingo’의 베트남 독점판매를 위한 양해각서를 해소한다고 밝혔다.
동 양해각서는 탄천의 베트남 자회사 TC모터 베트남이 지난해 10월 킹롱측과 교환한 것으로, 완성차(CBU) 수입 또는 부품을 수입해 현지에서 조립하는 녹다운(CKD) 방식을 모두 염두에 두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