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2분 기준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5.66%(6000원) 상승한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은 최근 열린 정부의 '수소 선도 국가 비전' 발표에서 청정수소 프로젝트 컨소시엄 참여를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삼성물산을 비롯하여 남부발전 등이 함께 참여한다.
S-OIL은 자체적으로도 대규모 수소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2050년 탄소배출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탄소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수소 산업 전반의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