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퓨전국악그룹 풍류 △본아트컴퍼니 △세종챔버오케스트라 3개 상주단체와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 △온스테이지 무브먼트 △앙상블 랑 3개 관외 교류단체 등 총 9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공연 주제는 'THE 바람'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회복을 바라는 희망의 의미를 담았으며, 프로그램은 클래식, 국악, 무용, 합창,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 무대로 꾸며진다.
앞서, 9일 같은 장소에서 '제5회 세종예술제'가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세종예총과 세종민예총이 주최하는 예술제에는 18개 지역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예술로 치유를'이라는 주제로 예술인들의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세부일정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