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오 [사진=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촬영으로 미국을 방문했던 배우 유태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지난 1일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친 뒤 귀국 때 받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이후 고열 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했다. 이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태오는 영화 '미나리' 북미 배급사 A24의 신작 영화 '전생'(Past Lives)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지난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관련기사미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일평균 20만명 육박…항공편도 줄줄이 결항 미국 '코로나 해방일' 내년으로?...델타 변이 확산국 100개국 넘어 #미나리 #배우 유태오 #유태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