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박용태 보유자가 숙환으로 별세했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박용태 보유자가 숙환으로 지난 24일 오후 1시 5분 별세했다. 향년 77세. 17세에 남사당놀이의 저본을 남긴 남운룡 선생으로부터 꼭두각시놀음을 익힌 故(고) 박용태 보유자는 지난 2002년 꼭두각시놀음·덧뵈기·풍물의 탁월한 기예를 인정받아 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보유자로 인정됐다. 빈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아들 준태·준환·준섭씨와 딸 진숙씨가 있다. 발인은 26일 오전 6시30분이다. 관련기사"우승 후에도 태도가 변하지 않는 선수"...'KLPGA 2승' 변현민, 향년 34세 나이로 별세'6월 항쟁 도화선' 고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 #별세 #박용태 #숙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