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주가 21%↑..."日 진출 1년6개월 만에 유통매장 4000개 돌파"

2021-09-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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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화피앤씨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기준 세화피앤씨는 전일 대비 21.26%(455원) 상승한 2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화피앤씨 시가총액은 53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25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7일 세화피앤씨는 남성 뷰티브랜드 '모레모 포맨'의 시그니처 제품을 일본 대형 멀티샵 매장 600여 곳에 공급 예정이며, 일본 진출 1년6개월만에 현지 유통매장 수가 총 4000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에 '모레모 포맨' 제품 공급을 완료한 세화피앤씨는 이달 중 대형 멀티샵 돈키호테 420개점에 공급한다.

또한 '도큐핸즈', '마츠모토 키요시', 'AINZ&TULPE', '로즈마리', '앳코스메'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브랜드와도 입점을 확정하는 등 이달 중 최소 600여곳 이상의 매장에 '모레모 포 맨'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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