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재단에 따르면, 온마을 자연학교 동아리는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문제를 진단·해결, 지역내 정주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 생태도시 안산을 위해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환경 동아리 지원프로그램이다.
2015년 3개 동아리로 시작해 현재까지 42개 동아리(250여명)로 확대·운영되고 있으며, 마을정원 가꾸기, 마을 정화활동, 마을 모니터링 개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윤기종 대표이사는 "각각의 매력을 뽐내는 마을정원 조성이 안산시 가을 거리의 아름다움을 크게 더해 시민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지원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