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세계적 기업·석학들이 보는 '대전환 시대'…‘아주경제 2021 GGGF’ 이번달 9일 개최

2021-09-03 06:3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신문이 이번달 9일 '리로드(R.E.L.O.A.D) 코리아, 대전환의 시대'라는 대주제로 '제13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1 GGGF)'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글로벌 경제 지도가 변모한 '그레이트 리셋' 시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합니다.

기조 강연자로는 세계 최대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업체 폭스콘의 제이 리(Jay Lee) 부회장(겸 이사회 의장)과 미국의 탐사전문 보도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의 저자 아만다 리틀(Amanda Little)이 나섭니다.

주제섹션1에서는 자오융성(趙永生) 중국 대외경제무역대 국가대외개방연구원 교수, 마르얀 반 아우벨(Marjan van Aubel) 네덜란드 태양광 디자이너,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 소장이 '파괴의 기술 가고, 지속의 기술 온다'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들과 필요성을 강연합니다.

자오융성 교수는 유럽의 관점에서 본 중국의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신산업이라는 제목으로 유럽과 중국의 환경·친환경 정책을 자세히 짚어볼 예정입니다.

주제섹션2에서는 강정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사업 부문장, 강훈 케일헬스케어 대표, 김기홍 한화큐셀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팀장, 김숙진 CJ제일제당 신제품사업부문 마케팅본부 상무가 '글로벌 시장의 미래 정조준 한국 기업들'을 주제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전략을 전달합니다.

강 부문장은 K-웹툰 등 한류 콘텐츠의 현황과 가야 할 미래를 발표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그리는 한류 콘텐츠의 세계화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주제섹션3에서는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과 이효석 SK증권 지식서비스부문 리서치센터 자산전략팀장이 '선진국 걸맞은 기업 가치 없인 역풍 분다'를 주제로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상황을 진단합니다.

김 원장은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탄소국경세의 주요 쟁점과 우리 정부, 기업들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를 제시할 것입니다.

주제섹션4에서는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볜융쭈(卞永祖) 칭화대학교 전략 및 안전연구센터 교수, 이진상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기술경영학과 교수가 '글로벌 기업이 움직인다, 동맹과 경쟁 사이에서'를 주제로 변화하는 기업의 전략과 새로운 기회 방향을 탐색합니다.

쿠시오 부사장은 ‘동맹의 힘’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항공사들이 연합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구체적인 사례와 델타항공이 대한항공 등과의 연합을 통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발표합니다.

이 밖에도 특별섹션에서 케리 워링(Kerrie Waring)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최고경영자(CEO)가 ‘지속가능한 미래··· 기업 혁신 전략 달렸다’는 주제로 강연합니다. 주제토론은 ‘성과에서 가치로, 미래 향한 생존전략’이라는 테마로 진행됩니다.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원장이 좌장을 맡고 최현선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 등이 참여합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온라인(유튜브) 중계로 진행됩니다. GGGF 포럼에 관심 있는 기업·학계·일반인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9월 9일(목) 오전 8시~오후 4시 30분
■ 장소 :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 주최 :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사단법인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GEFRI)
■ 주관 : 한중기업가연합회, 아시아태평양블록체인미디어포럼, 아주M&C
■ 후원 :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스마트교육연구원, 이노비즈협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