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조속 정상화에 최선 다할 것"

2021-09-02 17:35
  • 글자크기 설정

광명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재개관

주민친화적 공간 조성, 리모델링 공사마쳐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일 "하루빨리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을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철산종합복지관이 노후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일 주민을 위해 다시 문을 열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오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개관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박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 등과 함께 복지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2006년 9월 철산 2동에 처음 문을 연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시설 노후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11월부터 노후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2021년 2월부터는 주민 친화적 복지관 조성 공사를 펼쳐 올해 6월 모두 마무리 한 상태다.

박 시장은 내진보강공사 외 화장실 공사, 냉난방기 설치, 프로그램실 방음공사, 강당 방음·바닥공사, 누수방지를 위한 옥상 방수공사, 주방공사, 승강기교체 등을 진행했다. 또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 18개를 설치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과 동시에 전기요금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박 시장은 "이번 공사로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특히 경로식당 환경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돼 매우 흡족하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자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1:1 진행·비대면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