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철산종합복지관이 노후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일 주민을 위해 다시 문을 열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오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개관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박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 등과 함께 복지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11월부터 노후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2021년 2월부터는 주민 친화적 복지관 조성 공사를 펼쳐 올해 6월 모두 마무리 한 상태다.
박 시장은 내진보강공사 외 화장실 공사, 냉난방기 설치, 프로그램실 방음공사, 강당 방음·바닥공사, 누수방지를 위한 옥상 방수공사, 주방공사, 승강기교체 등을 진행했다. 또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 18개를 설치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과 동시에 전기요금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박 시장은 "이번 공사로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특히 경로식당 환경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돼 매우 흡족하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자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1:1 진행·비대면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