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아 의류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학생복의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 스마트는 올해 트레이닝 웨어 '2021 스포티 라인'을 선보였다. 이 라인은 믹스매치와 리저브(Mixmatch & Reserve)를 메인 콘셉트로, 블루와 퍼플, 옐로 같이 계절감을 살린 색감과 헐렁한 옷 태로 활동성을 강조했다.
리틀스마트 스포티 라인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유해물질과 발암물질은 빼고 항균과 신축성, 자외선 차단 기능의 원단을 적용하는 등 안전성도 높였다. 목 부분에는 클린 밴드를 적용해 오염을 방지하고 깔끔함을 더했으며 인체공학적 3D 입체 패턴을 적용해 한층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리틀스마트 관계자는 "요즘 언제든지 가볍게 입을 수 있는 트레이닝 웨어뿐만 아니라 라운지웨어 등 편안함을 더한 키즈 제품들이 인기"라며 "이번 라인은 아이들이 입는 옷인 만큼 항균, 자외선 차단 등 안전 기능을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유아동 브랜드 컬리수가 내놓은 '플리츠 라운지웨어' 역시 '꾸안꾸' 스타일의 아이템이다. 특히 화이트 바탕에 블랙 도트 무늬로 포인트를 준 '도트플리츠 라운지세트'는 여유로운 핏으로 체형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을 강조해 완성도를 높였다.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 키즈는 올여름 네온컬러를 활용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티셔츠, 슬리퍼에 포인트를 줬다. 특히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시원한 라임색 네온 컬러가 메인으로 돋보이는 네온티셔츠는 한 벌만으로도 특별한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친환경 섬유 인증기관 BCI(Better Cotton Initiative) 인증으로 생산된 면 소재를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