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날 -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단체, 시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진행하며 인천에서는 e편한세상 도화5단지(미추홀구 소재)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자전거 발전기 체험, 태양광 만들기, 에너지절약 홍보물품 나누기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에너지 절약 운동은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범국민적 실천 방법이며 이번 행사가 시민 분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지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로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