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도 옳은 말씀...반도체·백신 분야 역할 기대"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과 관련한 청와대 입장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된 데 대해 "국익을 위한 선택으로 받아들이며 국민께서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부회장 가석방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반대하는 국민의 의견도 옳은 말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한편으로는 엄중한 위기 상황 속에서 특히 반도체와 백신 분야에서 역할을 기대하며 가석방을 요구하는 국민도 많다"며 국민의 이해를 당부했다. 관련기사이재용 회장, 유럽 반도체 공급망 점검 후 귀국… "봄이 왔네요"'3고 시대' 위기 타개… 이재용·최태원·정의선 글로벌 보폭 잰걸음 外 #가석방 #반도체 #청와대 #이재용 #삼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