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시장실에서 아동권리 전문가 3명을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으로 위촉했다.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은 아동권리를 옹호하는 독립적 대변인으로,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과 제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활동을 통해 시정 전반을 살피는 역할을 한다. 또 각종 아동인권 침해사례에 대한 조사와 구제활동을 펼쳐 관내 아동의 인권 옹호활동도 이어간다.
신 시장은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으로 공수연 경민대 교수와 광주시 마을변호사인 김주덕·이준철 변호사를 위촉하고 열심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최씨는 지난 2018년부터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이웃돕기 지원 등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 받았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 함께 광주시 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폭염대비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및 마스크 지원, 건강밥 상 밀키트와 야구르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