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 기초연에 협업툴 공급…"공공부문 선두 지속"

2021-08-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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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이 공공부문 시장에서 선두 솔루션인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툴 'NHN두레이'를 도입했다. 각 부서별 연구 이력을 파악하고 장기보관(아카이빙)할 수 있다는 점과 유관기관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호평했다.

NHN두레이는 10일 IBS에 협업툴 NHN두레이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IBS에 NHN두레이의 메신저, 메일, 프로젝트, 화상회의 기능을 제공해 지리적으로 떨어진 연구단과 본원 간 소통, 타 연구기관·대학과의 협업 시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IBS는 산하에 연구소, 연구단, 행정조직, 사업단 등 복합적인 조직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소속의 연구자와 행정·기술직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 IBS는 NHN두레이의 프로젝트 중심 기능과 개방성에 주목해 이 협업툴을 도입하기로 했다.

IBS는 특히 NHN두레이를 활용해 여러 산하 조직에서 이루어지는 연구의 히스토리를 쉽게 파악하고 아카이브화 할 수 있다는 점, 유관기관과의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크다고 설명했다.

NHN두레이는 서울대, 카이스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에 협업툴을 제공해 공공부문 내 협업문화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에 IBS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공공부문 협업툴 선두 자리를 굳혔다고 자부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초과학연구기관 IBS에 올인원 협업툴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더 많은 공공기관이 두레이를 도입해 새로운 협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두레이의 누적 사용자 규모는 10만명에 달한다. 연내 전자결재, 근태관리, 인사, 재무 서비스 기능이 추가된 두레이2.0이 출시된다.
 

[사진=NH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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