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200명을 넘었다.
권 1차장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업장, 실내체육시설, 교회,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국면, 새로운 고비에 들어서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 두 가지가 제대로 돼야 방역과 경제·일상 모두를 지켜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