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관광지 방역을 지원해 안전한 여행 환경을 만들고,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 종사자의 고용 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한 조치다.
방역 인력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시‧군‧구별(일부 시‧군‧구 미참여)로 8월 중 공지하는 채용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관광지 방역에 더욱 힘쓰고,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의 일자리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