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신임 사무처장에 이세훈 금융정책국장이, 신임 금융정책국장엔 권대영 금융산업국장이 각각 임명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신임 사무처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 미국 인디애나대 법학 석사, 코네티컷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금융위 산업금융과·금융정책과장, 아시아개발은행 이사보좌, 금융위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권 신임 금융정책국장은 1968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38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금융위 자산운용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산업국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