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조직 내 칭찬하는 문화는 매우 중요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시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3명이 선정됐다.
박 시장은 16일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5명을 만나 축하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 체감도, 시정 기여도, 적극·창의·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5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귀띔한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기후에너지과 박민관 과장, 자치분권과 박진숙 팀장, 철산4동 이현주 주무관, 지역경제과 이태영 센터장, 일자리창출과 이현우 주무관 5명이다.
이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근무실적 가점과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될 전망이다.
박 시장은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2019년 광명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제도를 활성화해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