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누적 119명

2021-07-20 11:12
  • 글자크기 설정

1인격리 중 증상 발현...세종시 육군간부도 확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사진=연합뉴스]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1인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논산 육군훈련소는 지난 7일(집계일 기준)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선이 겹치거나 밀접접촉해 확진된 사례는 117명이다. 같은 기간 감염 경로가 다른 훈련병을 포함하면 총 119명에 달한다.

세종시 육군 간부 1명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간부는 1차 백신 접종자로 가족이 먼저 확진돼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다.

군대 내 누적 확진자는 1200명으로 늘었다. 치료자는 118명이다. 30세 이상 장병 2차 백신접종 인원은 전날 기준으로 총 4만2385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