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4시12분께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 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1일 윤 의원 측에 따르면 윤 의원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으로 당내 경제통이다. 지난해 7월 “저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하는 국회 본회의 5분 연설로 이름을 알렸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에서는 두 번째 출마 선언이다. 앞서 하태경 의원이 대권 도전을 선언했고, 최근 복당한 홍준표 의원도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與, 최재형·윤희숙 등 단수공천...중성동을·마포갑·울산남구을 경선 윤희숙, 임종석에 맹공 "허세와 오기…586은 시대 못 따라가" #국힘 #대선 #윤희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