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국무회의서 의결 예정 정부는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박인호(공사 35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중장)을 내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자의 임명안이 내달 1일 임시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박 내정자 임명안은 당초 전날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추가 검증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유보됐다. 박 내정자가 공군사관학교장 재임 시절에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검증이 남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이번 임시 국무회의에서 박 내정자 임명안이 처리되면, 문 대통령이 임명을 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예산군,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박인호 선생 선정김기표 반부패비서관 이어 이번엔 박인호 공군 참모총장? 군인사법 제25조(진급권자)는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4성 장군 이상 대장의 인사권은 국방부 장관이 추천하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문 대통령이 최종 임명토록 명시하고 있다. #문재인 박인호 #박인호 공군 참모총장 #박인호 임명 보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