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 3.4조원에 이베이코리아 지분 80% 인수

2021-06-24 16:22
  • 글자크기 설정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를 품었다.
 
이마트는 24일 공시를 통해 미국 이베이 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4400여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신세계그룹은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네이버에 이어 2위로 올라서게 됐다. 이베이코리아의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은 2020년 기준 네이버(17%)와 쿠팡(13%)에 이은 3위(12%)이다. 여기에 SSG닷컴(3%)의 점유율을 합치면, 15%로 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