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장급 승진인사 8명 내정…사업·지원부서 균형 고려

2021-06-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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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9일 실·국장급 전보 시행 예정

서울시 3급 승진예정자 명단. [자료=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국장급인 3급으로 승진하는 승진자 8명을 내정했다.

서울시는 "제38대 서울시정을 차질없이 이끌어 갈 국장급인 3급으로의 승진자 8명을 승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이번 승진자 내정과 함께 다음 달 19일 실·국장급 전보를 시행해 주요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김상한 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인사는 환경, 주택, 안전 등 사업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바라지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에 성과를 창출한 지원부서 간부를 균형 있게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8명의 승진 대상자는 △이해선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이동률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장 △곽종빈 행정국 자치행정과장 △김명주 재무국 재무과장 △박진순 안전총괄실 안전총괄과장 △김정호 주택건축본부 주택정책과장 △유영봉 푸른도시국 공원조성과장 △진경식 주택건축본부 주거정비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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