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을 2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70만장 수준인 기존 제품 대비 4배 늘어난 약 300만장의 사물 이미지를 학습한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실내 공간과 장애물을 더 정확하게 인지한다. LG 씽큐 앱을 이용해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와 연결하면 음성으로도 로봇청소기를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카밍 그린과 카밍 베이지 등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로봇청소기에도 적용했다. 출하가는 129만원이다. LG전자 모델들이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