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8일 광명SK테크노파크 광장에서 ‘광명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여성창업동아리와 협업하에 여성창업동아리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홍보 및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터에는 총 30개 기업·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판매와 사회적경제, 공정무역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8~30일까지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행복한 가족사진 전시회도 연다.
올해 14번째로 개최되는 행복한 가족 사진전은 시민 공모를 통해 99가정이 사진 촬영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마흔해둥이 가정(1981년생 포함 가정)을 별도로 모집하는 이벤트를 벌여 22가정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가족사진은 지난 5월 1일, 2일, 5일, 3일에 걸쳐 충현박물관 야외정원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광명지부 소속 작가들이 촬영했다.
사진 촬영은 사전에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촬영장은 아기를 안은 젊은 부부, 부모님과 함께한 형제자매, 똑같은 옷으로 맞춰 입은 가족,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로 활기가 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