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다음주 차세대 보안위협 동향을 진단하고 최적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달 LG CNS, ADT캡스, 한글과컴퓨터 등 기업과 손잡으며 강조한 클라우드 보안, 운영기술(OT) 보안 등의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안랩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디지털환경에 필요한 보안 전략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 '안랩 ISF 스퀘어 2021'을 개최한다. 첫째 날 '보안동향', 둘째 날 '클라우드', 셋째 날 '뉴노멀·기술'을 주제로, 각각 최신 보안업계 흐름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방안과 보안 신기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 박태환 안랩 대응팀장이 올해 상반기 발생한 주요 사이버보안 이슈를 소개하고 하반기 대응방안 설정을 위한 시사점을 설명한다. 이어 양하영 안랩 분석팀장이 랜섬웨어 피해 증가세에 맞춰 랜섬웨어의 공격방법과 기업환경을 겨냥한 '코발트스트라이크' 공격사례를 소개한다. 이종현 안랩 솔루션컨설팅팀 차장은 조직상황별 랜섬웨어 대응방안을 다룬다.
다음날 이영훈 안랩 TI개발팀 주임연구원이 클라우드의 정의와 클라우드환경을 노린 실제 위협사례 등으로 7가지 보안위협을 제시한다. 위수복 안랩 클라우드서비스팀장이 안정적 클라우드 구축을 위해 고려할 핵심 보안요소와 아키텍처 구성방안을 설명한다. 명재열 안랩 클라우드솔루션팀장은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을 위한 안랩 솔루션을 소개한다.
마지막 날 백민경 안랩 솔루션컨설팅팀 부장이 원격근무 환경에서의 보안위협진단과 필수점검 보안항목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한태동 안랩 솔루션컨설팅팀 과장이 보안운영자동화대응(SOAR)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안업무 최적화·효율화 전략을 다룬다. 황재훈 안랩 NW&SVC기획팀 부장이 안랩의 산업제어시설환경 보안방안과 통합 OT보안전략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안랩 ISF 스퀘어 2021 사전등록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랩 고객사 및 안랩 제품과 서비스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김학선 안랩 사업부문총괄 전무는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보안 기술뿐만 아니라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보안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올해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추진하고 보안을 강조한 클라우드 매니지드서비스사업자(MSP)가 되겠다고 선언하는 등 올해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신사업 확대에 나섰다. 지난달 클라우드 보안, OT 보안, 개방형 OS 지원, 보이스피싱 대응, 스타트업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오픈 이노베이션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랩은 앞서 4월 LG CNS와 클라우드 보안 사업협력 업무협약, 1월 아스트론시큐리티·테이텀과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들과 클라우드특화 보안패키지 개발, 보안기술협력, 공동사업 추진, 보안전문인력 교류, 공동연구개발, 솔루션 공동영업, 정보공유 등으로 협력한다고 밝혔다.
ADT캡스 등과 스마트공장 관련 사업협력을 맺고 OT 전문 보안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한컴과는 '개방형 OS' 한컴구름OS용 V3 Lite 백신을 지원하는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과의 협력은 실제 전달받은 보이스피싱 악성앱 정보를 백신에 빠르게 반영한다. 서울핀테크랩과의 협력은 스타트업의 기술역량과 사회적 보안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최근 산업 경계가 불분명해지며 이·동종 기업 간 전략적 협력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런 흐름에서 안랩은 기술 역량 강화와 사업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연초 발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안랩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디지털환경에 필요한 보안 전략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 '안랩 ISF 스퀘어 2021'을 개최한다. 첫째 날 '보안동향', 둘째 날 '클라우드', 셋째 날 '뉴노멀·기술'을 주제로, 각각 최신 보안업계 흐름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방안과 보안 신기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 박태환 안랩 대응팀장이 올해 상반기 발생한 주요 사이버보안 이슈를 소개하고 하반기 대응방안 설정을 위한 시사점을 설명한다. 이어 양하영 안랩 분석팀장이 랜섬웨어 피해 증가세에 맞춰 랜섬웨어의 공격방법과 기업환경을 겨냥한 '코발트스트라이크' 공격사례를 소개한다. 이종현 안랩 솔루션컨설팅팀 차장은 조직상황별 랜섬웨어 대응방안을 다룬다.
다음날 이영훈 안랩 TI개발팀 주임연구원이 클라우드의 정의와 클라우드환경을 노린 실제 위협사례 등으로 7가지 보안위협을 제시한다. 위수복 안랩 클라우드서비스팀장이 안정적 클라우드 구축을 위해 고려할 핵심 보안요소와 아키텍처 구성방안을 설명한다. 명재열 안랩 클라우드솔루션팀장은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을 위한 안랩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안랩 ISF 스퀘어 2021 사전등록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랩 고객사 및 안랩 제품과 서비스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김학선 안랩 사업부문총괄 전무는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보안 기술뿐만 아니라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보안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올해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추진하고 보안을 강조한 클라우드 매니지드서비스사업자(MSP)가 되겠다고 선언하는 등 올해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신사업 확대에 나섰다. 지난달 클라우드 보안, OT 보안, 개방형 OS 지원, 보이스피싱 대응, 스타트업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오픈 이노베이션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랩은 앞서 4월 LG CNS와 클라우드 보안 사업협력 업무협약, 1월 아스트론시큐리티·테이텀과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들과 클라우드특화 보안패키지 개발, 보안기술협력, 공동사업 추진, 보안전문인력 교류, 공동연구개발, 솔루션 공동영업, 정보공유 등으로 협력한다고 밝혔다.
ADT캡스 등과 스마트공장 관련 사업협력을 맺고 OT 전문 보안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한컴과는 '개방형 OS' 한컴구름OS용 V3 Lite 백신을 지원하는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과의 협력은 실제 전달받은 보이스피싱 악성앱 정보를 백신에 빠르게 반영한다. 서울핀테크랩과의 협력은 스타트업의 기술역량과 사회적 보안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최근 산업 경계가 불분명해지며 이·동종 기업 간 전략적 협력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런 흐름에서 안랩은 기술 역량 강화와 사업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연초 발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