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만에 또다시 지진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사진 = 기상청 제공]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약 두 달만에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14일 기상청은 전날 오후 11시 57분께 길주군 북북서쪽 41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29도, 동경 129.13도이고 지진 발생 깊이는 15km로 파악됐다. 관련기사文 “英 AZ, 한국 주력 백신”…존슨 총리 “한영 협의체 만들자”美 백신 지원 대상에 북한도 포함...화이자 백신 지원받을 듯 기상청은 "(핵실험 등으로 발생하는 인공 지진이 아닌)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19일에도 길주군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에도 자연 지진으로 분석됐다. #북한 #북한지진 #핵실험 #북한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해원 mom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