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9~10일 양일간 사랑채노인복지관과 갈미한글공원 일대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 및 재활용을 위한 YES마켓을 운영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역의 착한 소비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YES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의왕시니어클럽,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생산한 가공품 등을 판매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재판매도 이뤄지고 있다. 또 YES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김 시장은 귀띔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와 행가래로 의왕가정성상담소의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이웃과 나누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일에 참여해주신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에게 거듭 감사의 맘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