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형견 400㎡, 대형견 260㎡로 공간을 분리해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동절기(1~2월)에는 오후 5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폭염, 우천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휴장 권고 시에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맹견이나 질병감염이 의심되는 반려견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한편, 배영준 과장은 “반려견 놀이터를 통해 반려견이 목줄 없이 뛰어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향상해 개 물림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반려견 놀이터가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