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적극 동참

2021-06-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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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국민 공감대 형성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 구리·평택도시공사 지명

[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9일 어린이 보호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표하고 발 벗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참여형 공익 캠페인으로,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려는 교통문화 정착 및 국민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캠페인 구호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으로 캠페인 참여자는 안전 구호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나 참여기관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교통사고 위험이 큰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희망카 운전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구리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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