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 수출길을 함께 한다.
금호타이어는 르노삼성차의 주력 모델 XM3 수출형 모델 '뉴 아르카나'에 신차용 타이어(OE)로 엑스타(ECSTA) HS51을 단독 공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XM3는 르노삼성차가 지난해 3월 국내에 먼저 선보인 후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부터 유럽에도 진출했다. 지난 4월에는 르노삼성 수출량의 76%를 차지한 모델이기도 하다. 현재는 뉴 아르카나라는 이름으로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의 유럽지역을 공략중이다. 르노삼성차는 중동을 비롯해 남미와 오세아니아 등 유럽 이외 지역으로도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뉴 아르카나에 전량 공급되는 엑스타 HS51은 금호타이어의 유럽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글로벌 주요 완성차 기업의 차량에 OE 공급을 통해 구축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능이 향상됐다. 특히 설계단계부터 VPD(Virtual Product Development)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진행 및 다양한 측정 장비를 통해 강성을 수치화하여 부족한 부분을 개선, 최적의 사양을 도출했다.
엑스타 HS51은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독일의 자동차전문지인 아우토빌트에서 실시한 성능 테스트에서 1위에 올라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노면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정성 항목에서 호평받았다. 또한 사이드월(옆면)과 트레드(바닥면)의 모터스포츠 깃발을 연상시키는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소형 SUV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XM3와 국내에 이어 해외시장에서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이제는 세단의 인기를 넘어서는 SUV 전성시대에 발맞춰 우수한 품질의 SUV 전용 타이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안겨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르노삼성차의 주력 모델 XM3 수출형 모델 '뉴 아르카나'에 신차용 타이어(OE)로 엑스타(ECSTA) HS51을 단독 공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XM3는 르노삼성차가 지난해 3월 국내에 먼저 선보인 후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부터 유럽에도 진출했다. 지난 4월에는 르노삼성 수출량의 76%를 차지한 모델이기도 하다. 현재는 뉴 아르카나라는 이름으로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의 유럽지역을 공략중이다. 르노삼성차는 중동을 비롯해 남미와 오세아니아 등 유럽 이외 지역으로도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뉴 아르카나에 전량 공급되는 엑스타 HS51은 금호타이어의 유럽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글로벌 주요 완성차 기업의 차량에 OE 공급을 통해 구축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능이 향상됐다. 특히 설계단계부터 VPD(Virtual Product Development)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진행 및 다양한 측정 장비를 통해 강성을 수치화하여 부족한 부분을 개선, 최적의 사양을 도출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소형 SUV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XM3와 국내에 이어 해외시장에서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이제는 세단의 인기를 넘어서는 SUV 전성시대에 발맞춰 우수한 품질의 SUV 전용 타이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안겨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