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가 상한가를 기록할 조짐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타메주로 분류되면서 이상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현재 TJ미디어는 전 거래일보다 29.82%(1300원) 오른 566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TJ미디어는 '정치 테마주'로 분류된 바 있다. 윤재환 TJ미디어 회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동성동본이라고 알려지면서다. TJ미디어 측은 양측이 아무 관계가 아닌 데다, 동본도 아니라고 해명했다.
1991년 4월 설립된 TJ미디어는 노래반주기 부문, 음악콘텐츠 부문, 전자목차본 부문, 음원 IC 부문, 엔터테인먼트 부문 등을 주요 사업부문으로 뒀다. 1997년 04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