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열린다.
판매 품목은 금산인삼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인삼주스를 포함, 고추씨장·깻잎 등 밑반찬과 농산물, 과일 등 14종이 준비됐으며 결제는 현금으로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매년 알참시장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해 여성들의 활동으로 준비된 음식, 의류, 수공예품 등을 구입하고 유익한 정보를 교환해왔다”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은 정비소와 떨어진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업인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오는 10월까지 관내 60개 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
5월 말 기준 총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242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444대의 농기계를 수리·점검했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초기, 동력분무기, 배부식분무기 등에 대한 점검 및 정비가 진행됐으며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자가 정비기술교육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군은 6월에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수리지원에 나설 예정으로 세부 일정은 각 읍·면사무소와 이장에게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지원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농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