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스페이스 살림 개최 5월 디데이, ‘스마투스코리아’ 우승

디캠프‧프론트원은 ‘스마투스코리아’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스페이스 살림이 공동 개최한 5월 디데이에서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디데이에는 총 7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우승 기업에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시상했으며 모든 출전 기업에 상금 200만원, 스페이스 살림 입주 할인 기회, 디캠프·프론트원으로부터 최대 3억 투자, 최장 1년의 무료입주 기회가 주어졌다.
 

[손호정 스마투스코리아 대표.(사진=디캠프)]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스마투스코리아는 집에서 간편하게 치아상태를 확인하고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가정용 구강 진단기기를 제조한다. 아크릴 센서팁이 달린 칫솔 모양의 스마투스 제품을 치아 가까이 대면 구내 농도(pH) 레벨 측정, 충치 발생 위험·진행 경과 등을 감지할 수 있다. 진단기기에서 발생하는 진단 내역은 전용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신의 치아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치과 내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스마투스코리아는 치과의료보험이 보편화되지 않은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디데이 심사와 멘토링은 김승현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이사, 한상엽 소풍 대표, 김태규 에이벤처스 부사장, 김미경 연남타운크리에이티브 대표, 이람 TBT 파트너스 대표, 김효현 디캠프 간접투자팀 팀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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