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토요타·파나소닉 배터리 회사 中,日공장 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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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라임플래닛에너지&솔루션 홈페이지]


토요타자동차와 파나소닉의 공동출자 회사인 프라임플래닛에너지&솔루션(PPES)은 19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遼寧省 大連市)와 일본 효고현 히메지시(兵庫県 姫路市)의 자동차 배터리 공장 증산계획을 발표했다. 증산을 통해 연간 총 48만대를 생산한다. 세계적인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자동차 배터리 수요증가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조치다.

신규로 투입되는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PPES 다롄 자회사인 다롄프라임플래닛에너지(大連泰星能源, PPEDL) 기존거점에 하이브리드차(HV)용 각형 리튬이온 전지 생산라인을 신설한다. 연내에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생산을 확대한다는 방침. 연간생산능력은 약 40만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PPEDL의 전신은 파나소닉 오토모티브에너지다롄(大連松下汽車能源). PPES 설립에 따라, PPES와 다롄현지기업이 합작사를 설립, 4월부터 조업을 개시했다.

일본 히메지 거점에서는 전기자동차(EV)용 각형 리튬이온 전지 생산라인을 신설한다. 연내에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며, 연간생산능력은 약 8만대가 될 전망이다.

PPES는 지난해 4월 토요타가 51%, 파나소닉이 49%를 출자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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