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찾아 "매년 많은 시민들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이용하고 있는데 올해 직거래장터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의왕시 농산물직거래 장터는 오전동 소재 농협창고에서 11월 초순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농산물직거래 장터의 최대 장점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고, 농산물 구입시 의왕사랑 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김 시장은 설명한다.
한편, 의왕시에서는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농산물 안전성 검사와 친환경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신품종 및 농산물포장재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