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의 여행경보는 세계보건기구 자료를 바탕으로 일일 확진자 수,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19 발생률, 신규 확진 사례 궤적 등의 정량자료와 해당 국가·지역의 의료체계, 공중 보건시설의 정성적 자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분류한다.
그중 현재 전 세계 80%인 총 150개국이 4단계로 평가됐으며, 한국은 2단계다.
4월 29일 현재까지 사이판이 포함된 북마리아나 제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64명이다. 그중 외부 유입은 79%인 128명인데 반해 지역 감염은 21%인 36명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