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를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 총장은 가천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고! 후손들 짐 덜어주고!’’라는 실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총장은 “환경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로 우리들의 작은 실천을 모아 큰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가천대 구성원들이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1월 마스크 10만 장 기부에 이어 두 번째라는 점이 시선을 모은다.
가천대는 이번에 기부 받은 마스크를 학생 등 교내 구성원에게 배부해 코로나19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원직 골드제이솔루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에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를 후원했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집중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윤 부총장은 "지난번 기부에 이어 또 한 번 마스크 기증해 감사하다.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