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경북·강원 부대서 7명 코로나19 확진

2021-04-22 11:53
  • 글자크기 설정

누적환자 713명·예방적 격리 2만7307명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장병이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특별시·경기도·경상북도·강원도 등 4개 지역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동시에 추가됐다.

22일 국방부가 밝힌 신규 확진자는 육군 간부 2명과 병사 3명, 공군 간부 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713명이다.
강원 원주 육군부대 소속 간부 1명은 청원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조치 중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지역 강릉 공군부대 간부 1명 역시 휴가에서 복귀한 뒤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경기 파주 육군부대 소속 간부 1명은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해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수원소 공군부대 간부1명, 서울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도 가족이 코로나19에 걸려 밀접접촉자로 분류·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경북 경산 육군부대 소속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격리 조치된 뒤 기침·발열 등 의심증상을 보였고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경기 성남에 있는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민간인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누적 확진자 713명 중 완치자는 675명, 치료·관리 중인 사람은 38명이다. 군대 내 예방적 격리자는 2만7307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