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환경관련 기관·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 에너지절약마을추진회와 에너지절약마을 운영을 위한 에너지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1 안산에너지절약마을 운영 관련 세부실행 계획과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에너지 절약 및 전환 방안에 대한 지역 기관·시민단체들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심도있는 대화가 서로 오고갔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동 행정복지센터 에너지절약 평가지표(안), 2021년 안산 에너지포럼 추진계획(안), 에너지 시민교육 운영 계획 등이 다뤄졌다. 또 2021년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 사업계획, 2021년 안산 에너지 절약마을 홍보단 운영(안)에 주안점을 두고 각 단체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교환이 이뤄졌다.
한편 윤기종 대표는 “최근 탄소중립이라는 전 세계적인 환경이슈에 대해 시민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에너지 분야는 시민단체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역의 협력·소통의 허브로써 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