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거버넌스는 청년들의 소득 문제를 재조명하기 위해 '소득'이라는 의제로 제8회 왁자지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지난 11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20여 명의 청년들이 △윤택한 삶을 위한 적정 소득 △소득 보전을 위한 정책 △실업급여 △기본소득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다른 참석자인 유효석 씨는 "지방자치단체마다 다른 소득 보전 복지제도가 시행되는데, 박탈감을 유발할 수 있다"며 "국가적인 차원의 제도가 시행되어야 재정 여건이 안 좋은 곳에 거주하는 국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 토론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온라인 화상 플랫폼으로 진행된다.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청년거버넌스 카페나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