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건축박람회는 대구, 경북지역에 뿌리를 내린 강소기업들이 자사의 신제품 및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 수단으로서의 강점을 가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분야 행사다.
‘제21회 대구건축박람회’는 2001년 시작해 올해 21회째를 맞는 건축 분야 B2C 전문 전시회로, 대구, 경북지방을 대표하는 건축 관련 기업들이 매년 혁신적 신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이는 공간의 역할을 해 왔다.
실제 작년 기준 국내 약 220개 기업이 550 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국내 바이어 포함 3만여 명이 찾아와 건축시공, 자재 분야에 많은 계약 성과를 거뒀다.
주관사인 한산마케팅연구원의 관계자는 “제21회 대구건축박람회 주요 전시 참가 분야는 다양한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 건축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디자인 가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가정용품 및 친환경 제품, 내진설계, 중목구조 그리고 전원주택, 스틸하우스, 펜션 등과 같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원생활과 이동식주택에 대한 비전도 함께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건축박람회는 건축 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대구인테리어 및 가정용품 특별전’이 동시 개최 행사로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대구건축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미리 사전등록하면 5000원의 입장료를 내지 않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지인에게 무료 문자 초청장도 선물해 함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