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슬라 관련주는 KEC, 엠에스오토텍, 명신산업, 센트랄모텍 등이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1분기 고객 인도 물량은 18만 4000대로,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이와 함께 미국 뉴욕 증시도 4.4% 상승한 채 마감했다.
이에 일부 증권사들은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웨드부시 증권은 지난 4일 발표한 투자 보고서에서 목표 주가를 종전 950달러에서 1000달러로 올렸고,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시장수익률 초과'로 변경했다.
해당 소식에 일론 머스크 CEO는 "테슬라 팀이 해낸 대단한 일"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