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금 10.79%↑...우리자산신탁, 리츠 자산관리회사 본인가 영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종금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후 1시 33분 기준 우리종금은 전 거래일 대비 10.79%(74원) 상승한 76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 겸영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를 계기로 부동산신탁과 리츠, 개발사업PF(프로젝트 파이낸싱), 도시정비사업, 기업구조조정 등 맞춤형 종합부동산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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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리츠시장 진입은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 편입 후 1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우리은행, 우리종금, 우리자산운용,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사 등 다른 자회사와 협업해 다양한 구조의 공모·상장 리츠 상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