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티파니 다이아몬드(The Diamonds of Tiffany)’ 행사 개최

2021-04-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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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파니 제공]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가 체험형 행사 ‘티파니 다이아몬드(The Diamonds of Tiffany)’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티파니 매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다이아몬드 제작 전 과정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여정을 희소성, 기원, 4C, 장인정신 등의 흐름으로 구성한 체험형 전시다. 앞서 2019년 동대문DDP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는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매장 내 재현해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독보적인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을 쉽게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신세계 본점 티파니 매장에는 입구 주변에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정교한 커팅을 유리거울로 형상화한 구조물이 있다. 한 켠에는 전세계 보석학적으로 감정되는 다이아몬드 중 오직 0.04%만이 부합하는 높은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품질기준과 희소성을 상징적으로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다이아몬드 랩에서는 다이아몬드를 감정하는 기준인 4C 투명도(Clarity), 색상(Color), 컷(Cut) 등을 직접 탐구하고 볼 수 있다. 최첨단 이동식 전자 현미경을 통해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투명도 기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티파니에서 허용되는 컬러 등급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커팅과 폴리싱 과정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장 한 켠에 마련된 티파니 워크샵은 뉴욕 5번가에 위치한 티파니 공방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공간이다. 또한 새롭게 채굴되고 개별 등록되는 모든 다이아몬드의 원산지 정보를 공개하는 기업의 윤리적인 책임과 투명성을 중요시하는 티파니의 브랜드 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티파니 매장에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며 이어 롯데백화점 잠실점 티파니 매장에서 좀 더 간소화된 형태로 4월 20일부터 5월 16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사전 온라인 예약 없이 매장 방문하여 참여 가능하다.

[사진=티파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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