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4일 을지로 센터원빌딩 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의 선임과 사명 변경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 배당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사내이사로 최현만 수석부회장을 재선임하고 이만열 사장, 김재식 사장을 신규 선임했으며 기존 조성일 사외이사와 정용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2020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200원과 우선주 22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감사위원으로는 정용선 사외이사를 재선임했으며,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조성일, 이젬마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도 통과됐으며,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투자전문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