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방자치단체 최초 '국내 태교여행' 홍보

2021-03-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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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베이비페어에서 ‘아가랑 함께하는 첫 경북여행’ 홍보

경북도 태교여행 책자.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오는 3월 11~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부산베이비페어’에 경상북도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임신·육아 관련 박람회에 지역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하는 경북도는 ‘아가랑 함께하는 첫 경북여행’이라는 주제로 테마가 있는 경북 태교여행을 중점 홍보한다.

특히 에코힐링·문화유산·감성·웰빙이라는 4가지 테마로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등 태교와 어울리는 관광지 36개소를 리플릿으로 제작해 이번 베이비페어를 통해 배포하고 e-book 형태로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온·오프라인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면 접촉을 줄이면서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경북여행 23선’, ‘차박여행’ 등도 함께 홍보하고 ‘첨성대 팬던트 마스크줄 만들기’, 다산과 순산을 기원하는 ‘대추받기게임’ 등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기존 해외로 편중되어 있던 태교여행에 대한 수요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로 전환됨에 따라 태교여행에 맞는 경북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태교여행 외에도 반려동물, 낚시, 차박 등 목적형 테마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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