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특화작목인 과수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 하기위해 2021년도 과수 고품질 및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 한해 동안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포도 비가림 설치사업, 과원 용수원 개발사업, 과수 관수시설 설치사업, 과수 우산식 지주설치 사업, 과원 암거배수 설치사업 과원 다목적 피복사업 등 총 7개 사업에 중점을 두며 사업비는 13억원이 소요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까지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대상자 377명을 경산과수발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인 이달부터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가급적 상반기 중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과수나무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나무좀이 경산지역 일부 자두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하며 주의를 당부 했다..
9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역내 과수중 성목 구성비가 높은 와촌 지역 자두나무 집단 재배지에서 이른 봄부터 나무 좀 피해 나무가 많이 관찰돼 앞으로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돼 방제및 주의가 요구 된다.
나무좀은 3월 중 낮 기온이 20℃ 이상으로 2일∼3일 동안 지속되면 과수원으로 옮겨와 수세가 약한 나무의 줄기에 구멍을 뚫고(직경 1mm∼2mm) 수십 마리에서 수백 마리까지 침입해 수액을 빨아 먹는데 나무좀에 감염된 나무는 잎이 늦게 나오고 심해지면 말라 죽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과수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두는 물론 복숭아, 사과 등 일반과수도 수세가 약하거나 성목 과수원 등을 중심으로 나무좀을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역내 과수중 성목 구성비가 높은 와촌 지역 자두나무 집단 재배지에서 이른 봄부터 나무 좀 피해 나무가 많이 관찰돼 앞으로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돼 방제및 주의가 요구 된다.
나무좀은 3월 중 낮 기온이 20℃ 이상으로 2일∼3일 동안 지속되면 과수원으로 옮겨와 수세가 약한 나무의 줄기에 구멍을 뚫고(직경 1mm∼2mm) 수십 마리에서 수백 마리까지 침입해 수액을 빨아 먹는데 나무좀에 감염된 나무는 잎이 늦게 나오고 심해지면 말라 죽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과수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두는 물론 복숭아, 사과 등 일반과수도 수세가 약하거나 성목 과수원 등을 중심으로 나무좀을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