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기본은 지역사회 기여”...LS일렉트릭, 부산 강서구에 1억원 기부

2021-03-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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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부산 강서구청에서 ‘부산시 강서구 코로나19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열고 1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 강서구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복지 기관 급식 시설 개선 사업, 저소득가정 청소년 학습용 PC 지원 등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될 계획이다.

신대희 LS일렉트릭 부산공장장은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기금인 만큼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LS일렉트릭 기업문화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LS일렉트릭은 2014년부터 냉·난방용품 기부, 방한복 전달, 명절 도시락 선물 등 시점에 맞춘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환경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Let’s Make Green with LS ELECTRIC(LS일렉트릭과 함께 푸른 세상을 만들어요)’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생태계 보전과 관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LS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를 실천하기 위한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LS일렉트릭과 함께 시작해요)’ 캠페인을 시작, 어린이와 학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역 사회복지단체과 함께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세먼지 마스크, 난방 키트를 비롯한 계절별 용품 제작과 같은 활동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4일 부산 강서구청에서 신대희 LS일렉트릭 부산공장장(오른쪽)이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LS일렉트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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