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임용된 6명의 신규대원은 지난해 11월 23일 경기도 소방학교에 입교해 12주간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공무원으로서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의왕소방서에 첫 배명을 받게 됐다.
임용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후 이뤄졌다.
향후 이들은 각각 고천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대에 배치돼 앞으로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의왕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한편 홍장표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었을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소방서에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초심을 잃지 말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